집짓는 일을 하다보면 마감과정이나 집수리하는 과정에서 전등교체작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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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전선의 연결은 절연테이프를 사용하거나 요즘은 다양한 커넥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위 사진 처럼 단선과 연선을 연결하는 커넥터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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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커넥터는 실내에서는 사용할때는 별 문제가 없지만 야외의 경우는 빗물이 들어올까 걱정이 되어서 사용이 꺼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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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에 부착하는 인터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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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에 부착한 등.. 빗물이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구조는 아니지만 만약을 대비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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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처럼 외부에 노출되는 전기작업의 경우는 방수관련해서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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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이렇게 절연테이프로 처리하고, 사진에는 안되어 있지만 아래부분도 추가로 테이핑을 합니다. 이런 작업이 시간도 걸리지만 틈새에 대한 걱정이 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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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걱정을 덜어줄 방수커넥터가 있는것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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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방문하는 카페에서 방수커넥터 체험단을 모집해서 신청했습니다.

제가 당첨이 되어서 샘플 커넥터가 며칠전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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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위험이 큰 제품이 아닌것 같은데 엄첨 튼튼하게 포장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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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별로 몇개씩 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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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사양입니다.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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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방법은 피복을 10mm 벗긴다음 규격에 맞는 커넥터에 밀어넣고 커넥터를 우측으로 여러번돌리면 됩니다. 계속돌리면 꽉조여진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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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음 토치나 라이타로 수축튜브부분(검정색 부분)을 가열하면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커넥터가 덮혀있는 부분을 가열하면 안됩니다. 수축튜브에는 본드가 있어서 튜브가 수축하면서 본드가 끝으로 밀려나옵니다. 사진에 약간 반짝거리는 부분입니다.

수축튜브와 본드가 끝부분을 잡아주면서 작업후 완전히 밀봉되어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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